호남 지역민들의 가슴속에 새겨진 5.18 정신이 국가의 백년대계에 용기의 상징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본인은 작금의 국회의사당에서의 다수당의 입법 폭거와 30건에 이르는 전무후무한 거침없는 탄핵 횡포를 지켜보면서 특별히 호남 지역민들께 호소하고픈 마음이 불일 듯 용솟음쳐 올랐습니다. 왜냐하면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김대중 전 대통령도 이루지 못한 광주.전남.전북 의석의 싹쓸이라는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런 현상은 곧 호남지역 일부 의원들이 강성일변도의 정치 행태를 거침없이 보여주고 오만함에 빌미가 되지 않았나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저분들이 왜 상식의 도를 넘는 강성일변도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는 내 지역에서의 당선은 확실히 보장되며 염려가 없는 ‘따놓은 당상’이라는 의식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들이야말로 호남 지역민들을 때로는 싫어하고 미워하는 혐오의 대상이 되게 하는 원인자들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하였습니다. 호남 지역민들께 호소드립니다
호남지역민들의 명예에 상처를 주는 일부 의원들에게는 매서운 회초리를!.
호남 지역민들의 명예에 상처를 준다고 생각되는 의원들에게는 호남의 5.185.18 정신이 깃든 매서운 회초리를 들 수는 없겠습니까? 건전한 의회 활동에 모범을 보이는 호남에 소속된 의원들께는 경의를 표합니다. 그러나 호남이라는 정치적 빽그라운드를 믿고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의원들에게는 호남민들의 무서운 회초리만이 이들의 잘못된 의원으로서의 정치 행태를 고쳐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본인은 광주시에 소속된 상무대에서 5년여의 군 복무를 했으며 전남여고 출신과 가정을 꾸민 지56년을 맞이했고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만 아내가 호남 출신이라는 데서 와지는 오해에 씁쓸함을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좀 더 신사적이고 정치 상식에 맞는 의원을 배출하는 호남이기를 간절히 기대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일부 의원들 중 ‘따놓은 당상’이라는 의식 자체에 경종을 울려주는 호남민들이기를 다시 한번 간절히 소망합니다.
호남인들의 경고만이 통제할 수 있습니다.
호남민들의 경고만이 이들을 통제할 수 있습니다. 이들의 통제는 호남민들만이 할 수 있습니다. 통제의 회초리를 매섭게 들어주십시오. 그래서 좀 더 신사적이고 상식적인 정치인이 되어 지역민과 대한민국의 국가 발전에 국민의 심부름꾼인 공복으로서의 도리를 다하는 선량들이 되도록 따끔한 회초리를 들어주십시오. 그리고 한 정당에 몰아주는 싹쓸이는 한 번쯤 다시 생각해 주실 수는 없겠습니까?
정당법 제2조를 보면 “‘정당’이라 함은 국민의 이익을 위하여 책임있는 정치적 주장이나 정책을 추진하고 공직선거의 후보자를 추천 또는 지지함으로써 국민의 정치적 의사형성에 참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의 자발적 조직을 말한다.”라고 정의합니다. 여기 핵심은 “국민의 이익을 위하여 책임있는 정치”를 하는 것이 정당이라고 생각합니다.
헌정사에 없었던 '싹쓸이'를 돌아보시며 민주당의 의회 폭거와 독재를 멈춰주십시오.
그런데 이런 막중한 정당인을 뽑는데 어느 한 당에 호남인들이 ‘싹쓸이’로 몰아준다는 것은 국가의 이익과 책임이 따르는 정치에 효율적인 도움이 될까요? 싹쓸이로 인한 어느 한 당의 절대적 다수는 의회민주정치에 민주가 아닌 독재를 양산하는 빌미를 줄 수 있습니다. 의회민주정치에 큰 해를 끼치는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호남인들의 정치적 넓은 아량으로 현 더불어민주당의 의회에서의 무소불위 독재적 발걸음을 멈추게 해 주십시오.. 이는 호남민들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국가의 이익에 보다 앞장서는 호남인, 책임 있는 정치를 구현함에 큰 힘이 되는 호남인들이 되어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호남 지역민들께 넓은 양해를 구하면서 이 호소문을 드립니다.
2025년 4월 16일
서울연회 소속 원로 목사 박기창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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