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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창 인성TV

대한민국의 장래를 어찌할꼬!

by TruePath 2025. 4. 13.

나는 지난 시간에 이재명의 강을 건너지 못할 이유가 없지 않은가?라는? 주제로 세 가지 내용을 지적했다. 하나는 거짓말쟁이라는 오해를 받고 있는 이재명 전 대표, 하나는 입법부를 장악해 삼권분립에 도전하는 민주당에 행정권까지 장악하도록 국민들이 허락할 것인가? 하나는 자유민주주의냐?, 인민민주주의냐? 의 갈등 속에서 자유를 빼려고 시도했던 당을 국민들이 지지할 것인가? 라며이재명의 강을 건널 수 있지 않는가?를 물었다.

 

2025419일 언론 사설에 <기업이 부 창출하나라도 진심이길>이라는 글을 실었다. 이재명의 말이 진심인가?를 걱정한 것이다. 지난 11일 이재명 전 대표가 비전 발표에서 국가의 부는 기업이 창출한다. 국가 간 경쟁을 넘어 글로벌 경쟁은 기업이 한다.” 그리고 어떤 게 더 유용하며 더 필요한가? 이게 최고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라며 실용주의를 외쳤다.

 

그런데 언론은 지난 3년간 민주당이 보여준 모습과 달라도 너무 달라서 믿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기업이 상법 개정을 반대했음에도 이재명 전 대표는 이재용 삼성 회장을 만나서 기업이 잘 돼야 나라가 잘 된다.”라고 이율배반적인 언사를 서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또한 성장 중심을 말하면서 기본소득을 주장했고, 52시간제를 수용할 것처럼 말하면서 뒤집었다고 비판한다.

 

대한민국을 이끌려면 거짓말쟁이라는 오명부터 벗어라.

 

이뿐만 아니다. 사설에서 민주당 장난감처럼 돼버린 입법권을 한탄했다. 이재명 전 대표의 책임이 크다. 언론은 수차례 개헌 제안한 이재명, 집권 가능성 커지자 다음에라고 탄식했다. 도대체 이재명 전 대표의 진심은 뭔가? 아무리 당신이 뭘 말해도 저 말이 진짜인지! 믿어지지를 않는다. 언론과 국민이 두렵지 않는가? 묻고 싶다. 대한민국을 이끌려면 거짓말쟁이란 오명부터 벗어라. 이것이 본인과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라 생각한다.

 

최근 이재명 전 대표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라고 피력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한다.” 했더니 진짜 존경하는 줄 알더라.”라는 못된 말이 떠올랐다. 그러면서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줄 알더라.”라고 언제 변할지! 두려운 마음마저 들었다. 또한 이재명 되고 싶다.”라고 말했는데 지금까지 거짓말쟁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사람이 진짜 거짓말쟁이 이재명이 되고 싶단 말인가?”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갔다. 못된 생각인가!

 

"우리 북한 김정일, 김일성 폄훼, 훼손 말라"는 발언 해명하라.

 

헌법 제4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 정책이 대한민국의 통일 정체성인 데 우리 북한 김정일, 김일성을 깎아내리거나(폄훼) 명예를 손상시키지(훼손) 말라.”고 경고한 이재명 전 대표의 말을 상기할 때 과연 이재명 전 대표가 자유민주통일를 지켜나갈 것인지? 의문이 들면서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더더욱 이재명 전 대표는 현재 5개의 재판을 받고 있다. 여기엔 공직자 선거법까지 포함된다. 이런 법과에 연루된 사람이 대한민국의 리더가 된다고 상상해 본다. 참으로 가슴이 아프다. 오로지 선택은 국민의 손에 달려 있다. 지켜볼 일이다. 이재명 전 대표는 민주당이 중도 보수란다.” 믿어지는가? 언제 이 말이 뒤집힐지... 국가와... 본인의 장래를 위해서라도 쉽지는 않겠지만 진심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끝으로 정치평론가의 한마디 말로 강의를 마치겠다. 달라진 것처럼 하면 ...